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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의회 장명철 군의원 폭행논란

asdg34 2019. 9. 3. 10:09

경남 의령군의회 소속으로 알려진 장명철 의원이 지역 주민을 때려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 의원은 지난 2019년 8월 28일 저녁 때 의령군의 한 음식점 앞에서 지역 주민인 40살 A 씨와 말다툼 끝에 한차례 뺨을 때렸답니다. 당시 장 의원은 술에 취한 상태로 음식점 밖으로 담배를 피우러 나갔고 화장실을 가기 위해 이동하던 A 씨와 만나 "평소 인사를 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뺨을 한차례 때렸답니다.

 

이후 장 의원은 A 씨를 찾아가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장 의원은 "피해자에게 정말 미안하고 후회한다"며 "책임질 게 있으면 책임지고 비난받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모든 게 제가 부족해서 발생한 일"이라 "군민과 의회에 죄송하다"고 전했답니다. 참고로 장명철 소속정당 당 등은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무소속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