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나상도가 '드림콘서트 트롯'의 오프닝을 장식했습니다. 지난 2022년 6월 1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 나상도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공연에서 나상도는 마린룩을 연상시키는 캐주얼한 의상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며 무대에 등장했답니다.


나상도는 정말로 특유의 구성진 보이스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열창하며 탄탄한 가창력을 드러냈답니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과 더불어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흥을 고조시켰습니다.


노래를 마친 나상도는 "얘들아 바로 가자"라고 소리치며 강혜연, 이도준, 황윤성과의 합동 무대를 이끌었답니다. 네 사람은 '젊음의 노트'를 부르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답니다. 나상도는 귀여운 안무와 안정적인 노래 실력으로 네 사람의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답니다.


이날 두 곡의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던 나상도는 흥겨움이 넘치는 무대로 '드림콘서트 트롯'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답니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지난 18일 진행된 '제28회 드림콘서트'의 바통을 이어 받아, 가요계 주류의 장르로 조명 받고 있는 우리의 K-트로트의 축제로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다양한 콜라보 무대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트로트 가수로 유명한 안성준이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 분위기 메이커부터 족집게 질문까지 게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내 호평을 받았답니다.


2022년 7월 17일 저녁에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전 세계에 닥친 식량 위기와 그 위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자신의 히트곡 '쏜다'를 개사해 '차이나는 클라스' 로고 송을 만든 뒤에, 부른 안성준은 시작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어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답니다.


이어서 민승규 교수의 설명에는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족집게 질문과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우며 게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답니다. 참고로 안성준은 18일 KBS1 '가요무대'에 출연해 조용필의 명곡 '여행을 떠나요'를 열창한답니다.


'여행을 떠나요'는 지난 1985년 발매된 조용필의 곡으로 국민가요로 불리는 대히트곡이랍니다. 특히나도 여러 후배 가수들이 리메이크하여 현재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있답니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과 개인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랍니다. 영국 ‘가디언’에서 활동하며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022년 7월 18일 자신의 SNS에

“더 리흐트가 뮌헨으로 떠나는 것이다. 하루 종일 접선한 결과 오늘 밤 선수와 구단은 구두 합의를 마쳤다. 유벤투스는 최종 제안인 8천만 유로(약 1,070억) 이상의 비드를 수락했던 것입니다. 더 리흐트는 이미 개인 합의를 마친 상태이고,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인 것입니다”라고 전했답니다.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히얼 위 고(Here we go)’도 빼먹지 않았답니다.

더 리흐트는 아직 23세입니다. 19세의 나이로 아약스의 주장 완장을 찬 채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답니다. 아약스가 돌풍을 일으킨 시즌이 끝난 뒤 동료였던 프렌키 더 용, 도니 반 더 비크처럼 더 리흐트도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답니다.


많은 팀들이 더 리흐트에게 손을 내밀었답니다. 더 용과 함께 더 리흐트 영입을 노리던 바르셀로나를 포함해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PSG), 뮌헨, 리버풀 등 여러 빅클럽들이 더 리흐트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들이 나왔답니다. 영입전의 최종 승자는 유벤투스였습니다. 유벤투스는 지난 2019년 당시 7,500만 유로(약 1천억)라는 엄청난 이적료를 20세의 선수를 영입하는 데에 투자하며 더 리흐트가 유벤투스 수비의 미래를 책임지리라 믿었습니다.

실제로 더 리흐트는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은 뒤 준수한 활약을 펼쳤답니다. 탄탄한 피지컬에서 나오는 수비는 물론 아약스 출신다운 발밑 기술로 후방 빌드업을 도왔답니다. 날렵한 선수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약점도 노출하기는 했으나,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경험을 쌓는다면 충분이 보완할 수 있다는 호평도 이어졌답니다.


더 리흐트가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에도 많은 팀들이 더 리흐트를 원했답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이 열린 뒤에는 첼시와 뮌헨과 연결되는 등 더 리흐트의 이적설이 끊일 날이 없었답니다. 특히 안토니오 뤼디거의 공백을 메우려는 첼시가 가장 적극적이었답니다. 하지만, 이번 영입전의 승자는 뮌헨이 됐습니다. 뮌헨은 최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바르셀로나로 보내며 이적료를 확보했고, 돈이 들어온 직후 더 리흐트 영입에 지출하려는 것으로 보인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