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이 강화도 여행을 떠난 가운데, 임재욱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답니다.

이날 저녁 임재욱은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형들, 누나, 동생들,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며 청첩장을 꺼냈습니다. 멤버들은 깜짝 놀라는 것도 잠시, 임재욱의 결혼을 축하했다. 특히 김광규는 "진짜야? 그걸 왜 여기 와서 이야기를 해"라며 놀랐답니다.

이전에 강화도 도착 당시 임재욱의 캐리어에는 'SY♥'란 이니셜이 쓰여 있어 멤버들의 의문을 낳았습니다. 이날 저녁 임재욱이 건넨 청첩장에 예비신부의 이니셜 'SY'가 적혀있자, 이를 본 구본승은 캐리어 주인이 예비 신부임을 알게되며 "난 아까 (이니셜을 보고) 박선영 누나를 생각했던 상황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참고로 임재욱은 2019년 9월 19일 인천 모처에서 일반인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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