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개혁추진지원단장을 맡고 있는 황희석 법무부 인권국장이 지난 2019년 10월 15일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막말’ 논란이 불거지자 16일 사과를 전했습니다. 

이전에 지난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황 국장이 2012년 민주통합당(현재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 후보로 선거 활동을 하며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남긴 글을 공개한 것입니다.

막말’ 논란이 일자 황 국장은 16일 입장문을 내고 “해당 SNS 글의 대부분은 약 7~8년 전 선거캠프에서 작성을 했다. 이후에 다른 사람이 적었던 글을 공유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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